† 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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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에 이것저것 붙고 귀찮아서 잘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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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립된 시간들이 길어지고 많은 지식을 접하면서 외부에 대한 호기심이 늘어났다.

외부에서 벨데마르를 보는 시선에 대해서 궁금해하지만, 평가에 연연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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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에서 벨데마르를 바라보는 시선뿐 아니라, 타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시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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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책을 읽거나 산책을 다니거나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 그림 그리는 취미가 생겼다. 크게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끄적이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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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꽃은 장미, 좋아하는 음식은 버터 바른 크로아상. 최근에는 동양음식에 관심이 많아졌다.

:: 싫어하는 것은 강압적으로 명령하는 것, 소리를 질러 겁 먹게 하는 것, 빠르게 움직이는 것, 책임감 없는 것.

 

 

:: 여전히 표정변화가 별로 없다. 입꼬리를 살짝 올려 웃는 등의 감정 표현은 하지만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이다.

 

 

:: 유니콘 인형은 기숙사 침대옆에 잘 눕혀져있다.

어릴때에 비하면 자는 시간이 줄어들었으나 그래도 평균보다는 많은 시간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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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은 아주 어릴 때 돌아가셨고 그 이후로 학원 입학 전 까지 할머니와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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