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원의 묘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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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묘역 침범을 막는 등 무덤을 수호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탈리아의 제일 큰 묘지기 가문 '레플리카'의 유일한 후계자인 에바.
그저그런 평범한 묘지기로 일생을 보내는 가 했으나… 어느 날 묘지에 나타난 시체도굴꾼을 쫓다가 넘어진 그 순간,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체들이 묘를 뚫고 땅 속에서 일어나 시체도굴꾼을 붙잡았고,
묘지에 찾아온 이들은 그 모습에 충격을 받고 만다.
죽은 사람도 되살아날 수 있는 기적의 묘지.
되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레플리카의 묘지에는 오늘도 사람들이 가득.
에바는 묘지기로써 혹시모를 도굴꾼을 대비하여 오늘도 등불을 든 채 묘지를 돌아다닌다.

† 네크로맨서 †
간단하게 말해서 사령술. 동물, 사람의 사체를 조종할 수 있다. 사체의 부식 상태와 크기에 따라 조종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조절이 불가능하다. 최소 세 구에서 최대 수의 제한없이 조종이 가능하다.
† 패널티
스치는 것도 괜찮으나 일단 꼭 본인의 손으로 사체가 묻힌 반경 3M이내의 땅, 혹은 사체를 만져야만 조종이 가능하므로 정신적 데미지가 큰 편이며, 조종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자신이 이용한 사체들이 겪은 죽음이 마치 자신의 죽음인 것 마냥 계속해서 플래시백처럼 떠오른다.
† 권능 강도 †
1단계: 사망한지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동물 사체 세 구를 움직일 수 있다. 커다란 동물은 불가능.
3단계: 사망한지 보름이 지나지 않은 최대 서른 구의 동물, 사람사체를 움직여 간단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EX. 강아지. 가서 신문 좀 가져와.)
5단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