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 Keyword : 안일한, 공상가, 분석적 ]
† 국적
터키
†성별
여자
†나이
12세
†소지품
지팡이, 대 아르카나(22장), 흰색 무독성물감
†스탯
힘 ★
체력★
민첩★
지능★★
운 ★
145 cm / 36kg / 5월 15일 / Rh+O형
'그것'을 열기 위한
각오는 되어있어?
Neden Varlık
네덴 발릭


† 기타사항 †
:: 앞으로 내려뜨려 그 양 끝을 땋아두었던 은색의 살짝 곱슬기 섞인 머리는 이제 하나로 땋아 묶어
길게 내려져있는 상태입니다. 초등부 교복 중에선 전체적으로 어두운 계열들만을 골라 입은 것 같아요.
네덴의 왼쪽 눈은 붕대로 가려져 있으나, 오른쪽 눈은 꽤나 특이한 모양입니다.
오른쪽 귀에 달고 있는 귀걸이의 장식처럼, 항상 들고다니는 지팡이에 달린 구슬처럼.
꼭 푸른 유리에 눈이 그려져 있어, 네덴의 출신 국가인 터키에서는 이를 통해 재앙을 물리친다고 알려진
'나자르 본주우'의 모양을 닮아있지요. 다른 사람들이 이에 대해 무어라 할지는 몰라도, 수군거리며 그녀의 눈을
흘끗 보다 말지 몰라도, 그녀는 그런 반응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교복 치마의 경우는 발목 살짝 위를 덮는 길이이며 상의의 경우엔 소매를 벌룬 형식으로 리폼해두었습니다.
교복 자체는 전체적으로 단정히 입었다가도 어느 순간부터 완전히 단정함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더라고.
맨발로 다니는 것이 익숙하다는 이유로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희박합니다.
왼쪽 눈처럼, 두 다리에도 붕대가 엉성하게 감겨져 있는 상태에 열 손톱 모두엔 검은 네일을.
네덴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다보면, 흰색의 문양과 함께 같은 색의 점이 뺨에 여럿 위치해있는 게 보입니다.
선천적으로 있던 게 아니라, 물감 같은 것으로 별자리를 표현한 듯 해요. 생각보다 작고 왜소한 체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녀의 곁에 머물다보면 향신료와 같은, 코 끝을 찌르는 강한 향신료와도 같은 향이 날지 모르겠어요.
:: 서 있거나, 뛰어다니는 날보단 앉아서 하는 활동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들고 다니는 지팡이는 호신용이며, 왼손이 서툰 오른손잡이.
:: 주로 반말을 사용하지만, 이야기하는 것을 잘 들어보면 어린아이보단 어른이 말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
애늙은이 같습니다. 혼잣말을 중얼이는 일도 잦고, 말을 하다가 무언가에 홀린 듯 말을 끊어버리는 일이 많아
상대를 당황시킬 수 있습니다만, 그러려니 하다보면 당신도 점점 익숙해지겠지요.
타인을 지칭할 때는 이름을 알고 있다면 이름을 부르고, 깜빡하는 바람에 기억나지 않거나 한다면 '너'를 사용합니다.
자신을 지칭할 때는 '나'. 직설적인 말투를 사용하기보단 빙빙 돌려 비유표현이 많은 간접적인 말투.
여러 곳에서 주워들은 지식 덕에 영어가 생각보다 유창합니다.
:: 분필이나 목탄, 크레파스가 있다면 그것들을 사용해서 종이나 벽에 낙서하는 것을 취미로 삼습니다.
왼쪽 눈 위에 위치한 붕대를 만지작이는 것은 습관으로 잡힌 듯.
LIKE : 추리소설을 비롯한 풀기 난해한 문제들, 반짝이는 것들
HATE : 정장을 입고 예의를 차려야하는 사교 모임, 정해져있는 메뉴얼
:: 시스젠더 여성, 탄생화는 '물망초 (Forget-me-not)'이며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 (Please don't forget me.)'.